2024년 빌딩케어의 두 번의 건물유지관리산업전, 킨텍스와 코엑스에서 얻은 성과

2024년은 빌딩케어에게 도전과 성장이 함께한 해였습니다.

상업용 건물관리 소프트웨어로 주목받고 있는 빌딩케어는 올해 두 차례의 건물유지관리산업전에 참가하며 시장의 니즈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도전은 2월 일산 킨텍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과 협업해 소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 7월에는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전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한층 확장된 모습으로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은 빌딩케어가 두 번의 산업전을 통해 얻은 주요 성과와 고객 반응, 그리고 배운 점을 나누며 2025년 건물유지관리산업전에 참석할 개인과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첫 번째 건물유지관리산업전, 킨텍스에서의 도전

2024년 2월, 빌딩케어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건물유지관리산업전에 첫 참가하며 시장과 소통하기 시작했습니다. 첫 산업전에서 빌딩케어는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과 협업해 SANDI 얼라이언스로 참가하며 소규모 부스를 운영했는데요. 이러한 협업 덕분에 고객들과 밀착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7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빌딩케어는 유일한 건물관리 소프트웨어 회사로 주목받았습니다. 참관객들은 빌딩케어가 제공하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사용 편리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요. 많은 고객들이 건물관리의 디지털화를 통해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공실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나요?”

“임대료 청구도 자동화할 수 있나요?”

이 같은 질문을 통해, 빌딩케어는 고객들이 기존 관리 방식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킨텍스에서의 첫 도전은 정말 소중한 기회였는데요. 병원과 같은 대형 기관에서 후속 미팅 요청이 이어지고, 주거용 및 상업용 중소형 건물관리 회사부터 500개 이상의 건물을 관리하는 대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상담에 참여하며 솔루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참가한 첫 산업전은 빌딩케어 팀에게 너무나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자리를 넘어, 시장에서 느끼는 실제 어려움을 직접 들으며 고객과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산업전에서 얻은 배움은 빌딩케어의 다음 행보를 결정짓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건물유지관리산업전, 코엑스에서의 성장

2024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빌딩케어는 코엑스에서 열린 건물유지관리산업전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빌드위크, NextCon 2024, 공간디자인페어 등과 공동 개최되며 코엑스 ABCD홀 전체를 사용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빌딩케어는 이번 산업전에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규모와 접근성을 대폭 확장했습니다. 부스를 방문한 고객 수는 첫 번째 산업전(킨텍스) 대비 300% 증가하며, 준비한 리플렛이 행사 3일 차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많은 참관객이 부스를 찾아주셨습니다.

참관객들의 관심은 고객층의 다양성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 건물주부터 대기업 자산관리 부서까지 폭넓은 고객들이 빌딩케어 부스를 방문해 솔루션을 체험하고 질문을 남겼습니다.

“부모님의 건물관리가 정말 편리해질 것 같아요.”

“회사 ERP보다 훨씬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이 같은 피드백을 통해 빌딩케어의 솔루션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산업전에서는 새롭게 선보인 ‘정산관리’ 기능이 특히 주목받았습니다.

이 기능은 자동 검침부터 수납까지 월말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참관객께서는 “건물관리의 가장 큰 골칫거리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공감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산업전은 빌딩케어에게 협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시설, 보안, 보험,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20개 이상의 기업이 빌딩케어와의 협업을 제안했으며, 건물관리 스타트업 5곳과도 파트너십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코엑스에서의 두 번째 도약은 빌딩케어가 고객과 더 깊이 연결되고 솔루션의 강점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협업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두 번의 건물유지관리산업전에서 얻은 인사이트

2024년 빌딩케어는 두 차례의 건물유지관리산업전에 참가하며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킨텍스와 코엑스에서 만난 다양한 고객들과의 대화는 빌딩케어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두 산업전에서 얻은 주요 인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디지털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많은 고객이 기존의 엑셀과 수기 방식이 업무 비효율의 주된 원인이라고 답하며, 디지털 관리 솔루션에 대한 강한 니즈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공실 관리와 임대료 청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싶은 요구가 두드러졌습니다.

둘째, 고객층의 다양성을 확인했습니다.

킨텍스에서는 대기업과 병원 같은 대규모 시설 관리자들이, 코엑스에서는 개인 건물주와 소규모 자산관리사들이 빌딩케어의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 유형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신뢰와 협업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기존 고객사와 투자사가 직접 부스를 방문해 빌딩케어의 가치를 재확인하며 긴밀한 협력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시설, 보안,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 논의가 진행되었고,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 가능성도 열렸습니다.

빌딩케어는 이번 두 산업전을 통해 고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고, 상업용 건물관리 시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핵심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인사이트는 빌딩케어가 고객 맞춤형 기능을 강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빌딩케어의 현재와 미래

2024년, 빌딩케어는 두 번의 산업전에 참가하며 상업용 건물관리 소프트웨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습니다. 고객의 실질적인 요구와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얻은 배움은 빌딩케어의 현재와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현재 빌딩케어는 정산관리, 계약관리, 리포트 기능 등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코엑스 산업전에서 발표한 정산관리 기능은 자동 검침부터 수납까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며 고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으로 빌딩케어는 더 많은 고객과 연결되는 데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특히 개인 건물주들이 건물관리를 더 쉽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계약 현황 확인이나 임대료 청구 자동화, 공실 관리와 같은 기능은 소규모 건물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년에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건물유지관리산업전에 다시 참가해 새로운 기능과 개선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빌딩케어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누구나 쉽게 건물을 관리할 수 있는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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